대상포진 예방접종 시기 및 종류 바뀌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기 및 종류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다양한 예방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려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낮아진 50~60대 연령층에서 자주 나오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중장년층이 되면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맞으라고 듣거나 찾아보게 되죠.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최근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종류와 맞는 시기가 달라졌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알려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대상포진 백신의 종류

대상포진 백신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바로 생백신과 사백신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쉽게 말해서 생백신은 백신이 살아있는 상태, 사백신은 백신이 죽어있는 백신입니다.

 

생백신은 아직 살아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독성을 제거했지만 병균이 살아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균에 감염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생백신의 가장 대표적인 2가지 백신이 있습니다. 조스타박스주와 스카이조스터주입니다. 이 둘의 가격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맞으신 분이나 알아보고 계신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금까지는 이 두 가지를 가장 많이 맞았지만 지금은 싱그릭스라는 백신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싱그릭스 백신은 재조합 백신으로 생백신인 조스타박스보다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백신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대상포진 접종시기

원래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60세부터 생백신인 조스타박스를 1회 투여하는 것으로 권장을 했지만 지금은 50세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조스타박스보다는 싱그릭스 백신을 맞는 것을 권장하며 1차 접종 후 2~6개월 간격으로 2회 투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꼭 생백신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미국은 이미 싱그릭스로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 19세부터 모든 면역 저하 환자도 대상포진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겁니다.

 

3. 싱그릭스 백신에 대해서

조스타박스의 백신의 효능은 50~70%의 예방도를 보이고 있지만 싱그릭스는 97%의 예방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권장사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조스타박스 백신은 더 이상 생산하지도 사용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 주사부위 통증, 발작, 붓기, 근육통, 피로, 두통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싱그릭스 백신의 효능은 4년 정도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4년 뒤에는 부스터 샷을 맞아야겠죠?

4.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가장 궁금해 하지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류별 가격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조스타주 - 15만 원~21만 원

조스타박스주 - 17만 원~22만 원

싱그릭스 - 40만 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싱그릭스가 아직 공급이 잘 안되서 상대적으로 많이 비쌉니다. 그리고 생백신도 병원별로 금액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결론은 효능은 싱그릭스가 월등하나 비쌉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안되면 싱그릭스를 맞으시고 부담이 되시면 생백신을 맞으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