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실비 적용되나요?

 

백내장은 많은 분들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60대 이상의 분들이 많이 걸리셨지만 지금은 그 연령대가 빠르면 30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가장 궁금해하시는 백내장 수술은 실비보험이 적용이 되는지 수술비용은 내가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요.

 

요즘 백내장 수술에 대한 실비보험이 엄격한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글을 읽으시면 어떤 경우에 백내장 실비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고 가실 수 있습니다.

1.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눈 질환 중 하나입니다. 쉽게 풀어서 말하면 안개가 낀것처럼 시야가 흐리고 뿌옇게 보이게 되는 증상입니다. 방치하면 실명까지 할 수 있으니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수술장비가 워낙 발전하여 백내장 수술 후 시력개선까지 되며 회복율 또한 빠른 편입니다.

 

백내장 초기 증상 몇 가지만 알려드리고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경우 백내장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다른 물건, 사람, 눈으로 통해서 보이는 것들이 옅은 황색의 필름, 갈색 선글라스를 낀 것처럼 보이는 느낌이 든다면 백내장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초기증상을 그냥 방치하시고 무시하시면 나중에는 검은색과 남색을 구분을 하지 못하고 양말의 색상, 넥타이 색상 등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며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에는 백내장에 걸리는 연령층이 낮아진 이유가 많은 스마트폰, 전자기기 사용 및 자외선 노출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노출이 많았던 20~30대도 백내장에 걸려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통해서 약년성백내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약년성백내장의 경우 눈이 부시다, 물건이 이중, 삼중으로 보이는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안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백내장 수술 시 실비보험 적용기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2. 시력개선 목적 X 치료 목적 O

최근 백내장 치료가 목적이 아닌 노안, 시력교정의 목적으로 수술을 하고 실비보험을 이용하여 약용하는 분들이 생기면서 보험사에서 더욱 강화된 기준으로 선정하여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우선 100% 실비확정을 받는 방법으로는 입원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회복기간 동안 관찰하기 위해 입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백내장 치료 목적임을 확실하게 입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3. 세 극동 현미경 검사

백내장 실비보험 청구자료에 현미경 검사결과지가 필요합니다. 이 현미경 검사로 백내장의 위치, 유무 등이 확인가능하다고 합니다.

4. 65세 이상

금융감독원 안내상항에 백내장 수술비를 실비보험으로 확실하게 보장받기 위해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적용된다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많은 전자기기를 통해 낮은 연령대도 백내장이 걸리는데 이 기준은 아직까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5. 백내장 실비보험 진행 절차

1. 검사를 통해 백내장 수술이 확정되면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2. 수술 후 병원에서 시력검사 결과지, 현미경 검사 결과지, 영수증, 진단서, 초진차트를 받는다
3. 보험사에 병원에서 받은 청구자료를 주고 실비청구를 한다
4. 보험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사하여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만약에 위에서 알려준 것을 알지 못하고 그냥 진행하셨으면 백내장 실비보험을 100% 제대로 받지 못하셨을 겁니다. 

 

최근 논란이 많은 문제가 백내장 수술 시 통원치료, 내원치료 실비보험 적용금액이 차이가 난다는 것인데요. 통원치료 시 10~30만 원이 정도가 한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내원치료 시 적게는 3천만 원부터 많게는 1억 원까지 한도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백내장 수술을 치료 목적으로 수술했지만 통원치료를 했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억울할 거 같습니다.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보험사에 직접 전화해서 문의해 보시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긴 합니다.